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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350억 해킹' 사고에 빗썸 관련주 폭락

등록 2018.06.20 10: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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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형섭 기자 = 국내 최대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350억원 규모의 해킹 사고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20일 관련 종목들이 폭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32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옴니텔(057680)과 비덴트(121800)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 11.10%(385원), 13.97%(1600원)씩 내린 3085원, 9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옴니텔과 비덴트는 빗썸을 운영하는 비티씨코리아닷컴의 주주사들이다.

빗썸은 이날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새벽 사이 약 350억원 규모 일부 암호화폐가 탈취당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당분간 거래서비스 외 가상화폐 입출금 서비스 제공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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