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인천해경, 주말 레저보트 2척 승선원 10명 구조

등록 2018.06.24 15:37:4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인천해경, 주말 레저보트 2척 승선원 10명 구조(사진= 인천해경 제공)

인천해경, 주말 레저보트 2척 승선원 10명 구조(사진= 인천해경 제공)

【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인천해양경찰서는 주말기간인 23~24일 기관고장 레저보트 2척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24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8분께 승봉도 북방 3.7km 해상에서 승선원 4명이 탄 1.5t급 모터보트가 기관고장으로 표류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영흥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대이작도까지 안전하게 예인 구조했다.

 A(56)씨 등 일행은 이날 오전 9시께 대이작도에서 출항해 해상 레저활동 중, 기관에 연결된 유압호스가 빠지며 조종이 불가능해져 구조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지난 23일에는 소무의도 남방 1.1km 해상에서 승선원 6명 탄 5.8t급 모터보트가 조타기 고장으로 운항이 불가하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인항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연안부두로 예인 구조했다.

인천해경, 주말 레저보트 2척 승선원 10명 구조(사진= 인천해경 제공)

인천해경, 주말 레저보트 2척 승선원 10명 구조(사진= 인천해경 제공)

B(35)씨 등 일행은 지난 23일 오전 5시께 김포아라마리나에서 출항해 소무의도 인근해상에서 레저활동 중 갑자기 조타기가 작동되지 않아 조종이 불가능해지자 다급히 구조요청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