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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계수영대회 D-1년 기념행사 7월7일 개최

등록 2018.06.25 16: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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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는 대회 개최 1년을 앞두고 7월7일 오후 7시40분 조선대학교 운동장에서 ‘이제는 광주’라는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 KBS열린음악회로 진행되며 이용섭 광주시장(현재 당선인), 홀리오 마글리오네 국제수영연맹(FINA) 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조직위원, 자문위원 등 6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이낙연 국무총리의 축하메시지와 함께 광주수영대회 홍보대사인 박태환·안세현 선수의 영상 응원메시지도 마련된다.
 KBS열린음악회는 황수경 아나운서 사회로 AOA, 스트레이키즈, 소향, 포레스텔라, 코요태, 하동균, 태진아, 강남, 박서진 등 인기 가수가 참여한다.

 조영택 조직위 사무총장은 "이번 D-1년 기념행사는 개최도시인 광주에서부터 시작해 수영대회에 대한 관심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수영대회 준비사항을 공유하고 성공을 다짐하는 축제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D-1년 기념행사가 열리는 7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대인·남광주야시장 등 광주시내 곳곳에서는 프린지 페스티벌과 동아시아 문화도시공연, 하늘마당 평화버스킹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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