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뿐이리오, 하반기 앞둔 K리그 심판들 워밍업
판정 일관성 등 현역 감독들 의견 전달
22일부터 이틀간 정선종합운동장 등지에서 이뤄진 훈련에는 K리그 심판진 53명이 참여했다.
▲2018시즌 상반기 주요 판정 분석 ▲판정별 세부사항에 관한 영상교육 및 그룹토론 ▲세트피스 상황 운영 방법 교육 ▲VAR 상황별 시뮬레이션 훈련 ▲실전에 대비한 강도 높은 체력훈련 등을 했다.
지난 11일 'K리그 감독-심판 워크숍'에서 제시된 현역 감독들의 의견들이 적극 반영돼, 빠르고 공격지향적인 축구를 유도하기 위한 경기운영능력, 퇴장 및 경고 판정 기준의 일관성 향상을 위한 훈련 등이 중점적을 이뤄졌다.
한편,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가 진행되는 동안 휴식기를 가진 K리그는 30일 K리그2 17라운드, 다음달 7일 K리그1 15라운드를 시작으로 하반기 레이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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