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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9번째 소년 구출돼 동굴나와" …3차 첫 구출자

등록 2018.07.10 18: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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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태국 탐 루엉 동굴에 18일째 갇혀있던 소년축구단 일원 5명 중 1명이 3차 구출작전이 개시된 10일 오후 6시(현지시간 오후4시) 무사히 구출돼 동굴을 나왔다고 CNN과 로이터가 현장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사실로 확인되면 9번째 소년이 구출된 상황이다. 이날 3차 작전은 현지시간 오전 10시에 시작됐다.

CNN에 앞서 AP도 앰뷸런스의 출발이 동굴 앞에서 목격됐다고 전했다.

4명이 구출된 전날에는 작전 개시 6시간 만에 첫 구출자가 목격되었으며 이후 2시간 동안 3명이 추가로 나왔고 여기에 1시간 동안 마지작 구출자가 헬기로 50마일 떨어진 치앙라이 병원으로 이송돼 모두 9시간이 소요됐다.

이날도 6시간 만에 첫 구출자가 나온 셈이다.

태국 네이비실 당국은 구출이 완료된 다음에 공식 발표를 한다. 그 전에는 현장팀의 목격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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