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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형 고려대 명예교수, 제49회 한국법률문화상 수상

등록 2018.07.27 15:4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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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법·금융법 발전에 기여공로 인정

시상식 내달 27일 오전 10시 예정

정찬형 고려대 명예교수, 제49회 한국법률문화상 수상

【서울=뉴시스】이혜원 기자 = 정찬형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가 한국법률문화상을 수상한다.

 대한변호사협회는 27일 제49회 한국법률문화상 수상자로 정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변협에 따르면 정 교수는 법조계와 학계 등에서 인재 양성에 힘쓰고, 상법·유가증권법·금융법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통해 한국 법률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국회·금융감독원·법제처 등 위원회 활동을 통해 올바른 법 개정과 집행에 힘썼으며, 한국 금융법학회를 설립해 전자어음법 제정 등 업적을 쌓았다.

 변협은 1969년 한국법률문화상을 제정해 매년 법조 실무나 법률학 연구를 통해 인권 옹호 및 법률문화 향상, 법률문화교류에 기여한 법조인이나 법학자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

 시상식은 다음달 27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을지로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릴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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