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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황의조 릴레이골' 한국, 준결승 베트남에 전반 2:0

등록 2018.08.29 18:4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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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비농(인도네시아)=뉴시스】최진석 기자 = 29일(현지시각) 오후 인도네시아 치비농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한민국과 베트남의 경기. 대한민국 이승우가 골을 넣은 뒤 손흥민과 기뻐하고 있다. (Canon EOS-1D X Mark Ⅱ EF200-400 f4 IS Ⅱ USM ISO 3200, 셔터 1/1250 조리개 11) 2018.08.29.  myjs@newsis.com

【치비농(인도네시아)=뉴시스】최진석 기자 = 29일(현지시각) 오후 인도네시아 치비농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한민국과 베트남의 경기. 대한민국 이승우가 골을 넣은 뒤 손흥민과 기뻐하고 있다. (Canon EOS-1D X Mark Ⅱ EF200-400 f4 IS Ⅱ USM ISO 3200, 셔터 1/1250 조리개 11) 2018.08.29. [email protected]

【치비농(인도네시아)=뉴시스】 박지혁 기자 = 한국 축구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준결승에서 전반까지 베트남에 2-0으로 앞서 있다.

김학범(58)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29일 오후 6시(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보고르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베트남과의 대회 준결승에서 이승우(베로나), 황의조(감바 오사카)의 릴레이 골을 앞세워 전반을 2-0으로 앞서며 마쳤다.

경기 시작 7분 만에 포문을 열었다.

황희찬(잘츠부르크)이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돌파에 이어 황의조에게 연결했고 이 과정에서 수비수와 뒤엉키며 흐른 공을 쇄도하던 이승우가 잡아 왼발 슛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최전방 원톱으로 나선 황의조는 전반 28분 추가골을 터뜨렸다. 동갑내기 손흥민(토트넘)이 도우미였다.

【치비농(인도네시아)=뉴시스】최진석 기자 = 29일(현지시각) 오후 인도네시아 치비농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한민국과 베트남의 경기. 대한민국 황의조가 골을 넣고 있다. (Canon EOS-1D X Mark Ⅱ EF200-400 f4 IS Ⅱ USM ISO 3200, 셔터 1/1250 조리개 11) 2018.08.29.  myjs@newsis.com

【치비농(인도네시아)=뉴시스】최진석 기자 = 29일(현지시각) 오후 인도네시아 치비농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한민국과 베트남의 경기. 대한민국 황의조가 골을 넣고 있다. (Canon EOS-1D X Mark Ⅱ EF200-400 f4 IS Ⅱ USM ISO 3200, 셔터 1/1250 조리개 11) 2018.08.29. [email protected]

손흥민이 공격 진영에서 베트남의 오프사이드 함정을 순식간에 무너뜨리는 패스를 찔렀고 황의조가 골키퍼를 넘기는 감각적인 슛으로 마무리했다. 대회 9번째 골이다.

아시안게임 2연패에 도전하는 한국이 승리할 경우, 일본-아랍에미리트(UAE)의 준결승 승자와 다음달 1일 금메달을 두고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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