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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화진흥원 부원장에 김장주 전 경북도 행정부지사

등록 2018.09.03 17: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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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혁신성장 선도하는 ICT 전문기관 되도록 지원"

"대구·경북지역 내 연대와 소통 강화…사회적 가치 실현"

한국정보화진흥원 부원장에 김장주 전 경북도 행정부지사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한국정보화진흥원은 3일 신임 부원장에 김장주 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53)를 임명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 대구본원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개최했다.

 제4대 한국정보화진흥원 부원장으로 임명된 김장주 신임 부원장은 경상북도청 정보통신담당관(2000년), 영천시 부시장(2005년), 행정안전부 지역희망일자리추진단장(2010년), 행정자치부 지방세제정책관(2015년) 등을 거쳐 경상북도 행정부지사(2016년)를 역임했다.

 김 부원장은 취임사에서 "한국정보화진흥원이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국가전략을 개발하고 데이터 고속도로 구축과 사회현안 해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ICT 전문기관이 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대구 이전 기관으로 대구·경북지역 내의 연대와 소통을 강화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도 적극 기여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부원장은 취임식 직후 사업부서별로 업무보고를 받고 경영현안을 점검하는 것으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김 부원장의 임기는 2020년 9월까지 2년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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