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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마장 도시재생 업무협약 체결

등록 2018.09.14 11: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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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까지 도시재생활성화 사업 위한 중요 기반 구축

【서울=뉴시스】서울 성동구와 서울시는 지난 13일 오후1시 서울시청 광장에서 마장축산물시장 일대 도시재생활성화를 위해 민·관·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성동구청> 2018.09.14

【서울=뉴시스】서울 성동구와 서울시는 지난 13일 오후1시 서울시청 광장에서 마장축산물시장 일대 도시재생활성화를 위해 민·관·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성동구청> 2018.09.14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와 서울시는 지난 13일 오후1시 서울시청 광장에서 마장축산물시장 일대 도시재생활성화를 위해 민·관·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구와 시, 주택도시보증공사, 건국대학교, 한양여자대학교, 한국전력공사, 주식회사 CJ E&M 대표가 상호 협력해 도시재생사업이 내실 있게 수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시와 함께 2016년 도시재생후보지부터 2017년 중심 시가지형 도시재생 사업지 선정이후, 본격적인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협약을 맺은 민·관·학은 마장도시재생사업이 완료 될 때까지 상호 발전을 위해 각 주체별 역할을 수행해 마장동과 축산물시장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추진한다. 또 주민과 상인이 상생하는 도시재생 실현 및 도시재생 선도 모델을 구현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마장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이 민·관·학 협력을 통해 다시 찾고, 살기 좋고, 함께 사는 마장동과 축산물시장이 되기를 기대한다" 며 "앞으로 도시재생활성화계획수립과 사업추진까지 협치와 상생을 통해 더 많은 시너지가 만들어 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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