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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 밤새 교통사고 잇따라…부상자 속출

등록 2018.09.15 07:4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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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양수 기자 = 15일 오전 1시20분께 충남 천안시 신부동 한 도로에서 A(30)씨가 몰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전복됐다.

이 사고로 A씨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중이다.

이에 앞서 14일 오후 7시43분께 충남 공주시 유구읍 한 도로에서 1t 트럭과 SUV차량이 추돌, SUV 운전자 B(20)씨가 다쳐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이날 오후 7시33분께는 충남 아산시 음봉면 송촌교차로 도로에서 천안 방향으로 달리던 C(20)씨의 승용차가 앞서 신호를 기다리던 승용차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C씨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고 C의 승용차에서 불이 나 차량이 전소, 소방서 추산 4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빗길에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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