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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역사거리 승용차·버스 2대 삼중 추돌…5명 경상

등록 2018.09.15 19: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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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급정거로 뒤따라오던 버스 추돌

【뉴시스】그래픽 전진우 기자 (뉴시스DB)

【뉴시스】그래픽 전진우 기자 (뉴시스DB)

【서울=뉴시스】류병화 기자 = 15일 서울 영등포구 당산역 사거리에서 승용차와 버스 2대의 삼중 추돌 사고가 일어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0분께 당산역 1번 출구와 13번 출구 사이 우회전하는 위치에서 승용차가 갑자기 멈춰서면서 뒤따라오던 8600번, 60번 버스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조수석에 있던 동승자와 버스 승객 4명 등 5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승용차 운전자는 우회전하던 중 다른 차량이 진입하는 것으로 판단해 급정차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운전자의 과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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