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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서관, '치매예방 독서토론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등록 2018.09.18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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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서울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 가능

【서울=뉴시스】서울도서관은 어르신 치매예방 독서토론 프로그램 '독서정담(讀書情談)'을 총 10회 운영한다. <사진제공=서울시> 2018.09.17

【서울=뉴시스】서울도서관은 어르신 치매예방 독서토론 프로그램 '독서정담(讀書情談)'을 총 10회 운영한다. <사진제공=서울시> 2018.09.17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도서관은 어르신 치매예방 독서토론 프로그램 '독서정담(讀書情談)'을 총 10회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8일부터 11월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65세 이상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서울도서관은 2015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도 '2018 꿈꾸는 어르신의 행복한 책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가 어르신들은 다음달 5일부터 총 9회 동안 전문가가 선정한 도서를 읽고, 글을 쓰고, 또래 어르신과 소통하는 통합적인 독서활동을 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은 오는 18일부터 서울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하거나 전화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도서관 홈페이지(http://lib.seoul.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도서관(02-2133-0243)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정수 서울도서관장은 "어르신들이 서울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독서정담'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고, 행복한 노년생활을 계획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또한 앞으로 서울도서관이 어르신들이 함께 어우러져 책을 읽으며, 독서를 통해 대화를 나누는 소통의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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