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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기업유치단 출범…대양산단 분양·투자유치 촉진

등록 2018.09.18 15:3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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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유치팀·투자자문팀·금융지원팀 등 3개팀 32명으로 구성

【목포=뉴시스】박상수 기자 = 18일 오후 전남 목포시청 상황실에서 첫 모임을 가진 '목포시 기업유치단' 위원들이 산단분양과 투자유치에 나설 것을 결의하고 있다. 2018.09.18. (사진=목포시 제공) photo@newsis.com

【목포=뉴시스】박상수 기자 = 18일 오후 전남 목포시청 상황실에서 첫 모임을 가진 '목포시 기업유치단' 위원들이 산단분양과 투자유치에 나설 것을 결의하고 있다. 2018.09.18. (사진=목포시 제공) [email protected]


【목포=뉴시스】박상수 기자 = 전남 목포시가 대양산단 분양을 촉진하고 투자유치 활동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18일 '목포시 기업유치단' 위원 위촉식을 갖고 첫 회의를 가졌다.

 시의원과 경제관련 기관·단체장, 기업인, 전문가 등 32명이 참여하는 기업유치단은 명망가 중심에서 벗어나 실무형으로 구성됐으며, 기업유치팀, 투자자문팀, 금융지원팀 등 3개팀으로 운영된다.

 이 날 회의에는 목포상공회의소 이한철 회장, 한국산업단지공단 이민식 대불지사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대양산단을 비롯한 산단분양 및 투자유치 촉진을 위해 발벗고 나서는데 뜻을 모았다.

 기업유치단은 목포시 성장동력실, 대양산단㈜과 연계한 기업유치 활동 전개,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에 따른 입주지원 혜택 집중홍보, 기업유치 아이디어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대양산단 분양은 목포시의 사활이 걸린 문제다"면서 "목포시청 전 직원과 기업유치단, 시민들과의 총체적 협력시스템을 구축해 대양산단 분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서별 분양책임제, 투자유치 유공자에 대한 인센티브 등 대양산단의 분양 촉진에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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