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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가흥~상망 우회도로 21일 전면 조기 개통

등록 2018.09.19 11:4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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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뉴시스】김진호 기자 = 경북 영주시 가흥~상망간 국도 대체 우회도로(사진)가 오는 21일 오후 1시부터 전면 개통된다. 2018.09.19 (사진=영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영주=뉴시스】김진호 기자 = 경북 영주시 가흥~상망간 국도 대체 우회도로(사진)가 오는 21일 오후 1시부터 전면 개통된다. 2018.09.19 (사진=영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영주=뉴시스】김진호 기자 = 경북 영주시 가흥~상망간 국도 대체 우회도로가 오는 21일 오후 1시부터 전면 개통된다.

19일 시에 따르면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총 사업비 1577억 원을 투입해 가흥동과 상망동을 연결하는 총연장 6.6㎞ 우회도로 건설을 2009년 착공했다.

이 우회도로는 봉산터널과 나무고개교차로 4개소 등 5개소를 입체화로 설치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번 개통으로 경북북부 지역의 접근성 제고는 물론 당초 시가지 통과로 인해 발생하는 교통혼잡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상망동교차로에서 중앙고속도로 영주IC까지 이동시간이 20분 이상 단축됐다.

봉화군(상망교차로), 순흥면(고현교차로), 부석면(봉산교차로) 방면에 대한 접근성도 크게 향상됐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세계유산 부석사와 소수서원, 선비촌 등 주요 관광지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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