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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ABC '굿모닝 아메리카' 출연…UN총회도 참석

등록 2018.09.20 08: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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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ABC '굿모닝 아메리카' 출연…UN총회도 참석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ABC 뉴스 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에 출연한다.

'굿모닝 아메리카'는 19일(현지시간) 소셜 미디어를 통해 방탄소년단 출연 소식을 알렸다. 방탄소년단은 26일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위치한 '굿모닝 아메리카'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라이브 무대를 펼친다.

'굿모닝 아메리카'는 ABC 채널을 대표하는 아침 방송이다. 뉴스를 비롯해 시사, 교양 등 다양한 분야에 관련된 내용을 다룬다.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세계적인 스타들도 출연해 인터뷰와 공연을 선보이는 등 미국에서 가장 대중적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 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이에 따라 방탄소년단은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 '굿모닝 아메리카' 등 미국 인기 프로그램에 잇따라 출연하며 인기를 확인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20일 캐나다 해밀턴 퍼스트온타리오 센터에서 '러브 유어셀프' 투어를 이어간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UN총회 무대에도 오를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뉴욕 UN본부 신탁통치이사회 회의장에서 열리는 유니세프(UNICEF) 청년 어젠다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에 참석한다. 이번 주 제73차 UN총회가 개막하면서 UN본부에 각국 정상들도 모인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1월부터 유니세프와 손잡고 세계 아동·청소년 폭력 근절을 위한 '러브 마이셀프'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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