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한국당 대전시당 "최저임금 제도개혁하라"

등록 2018.09.20 15:52:5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20일 오후 대전시 중구 은행동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사에서 지방의원들과 당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저임금 제도개혁과 소상공인·자영업자 보호를 촉구하는 퍼포먼스가 펼치지고 있다. 2018.09.20. photo@newsis.com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20일 오후 대전시 중구 은행동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사에서 지방의원들과 당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저임금 제도개혁과 소상공인·자영업자 보호를 촉구하는 퍼포먼스가 펼치지고 있다. 2018.09.20.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은 20일 최저임금 제도개혁을 강력히 촉구했다.

시당은 이날 중구 은행동 당사에서 지방의원과 당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최저임금 제도개혁 서명운동 선포식'을 열고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550만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 가족들의 '사람다운'이 무참히 무너지고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은 이른바 3대 선언을 통해 "최저임금 제도개혁 법안 마련과 최저임금 결정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목소리 반영,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생존권 보장을 위한 목소리를 내겠다"고 선언했다.

육동일 시당 위원장은 "자영업자에 딸린 식구를 세 사람이라고 가정만 해도 2100만명"이라며 "대통령이 북한에 가서 많은 것을 하고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경제, 민생과 관련된 문제"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육 위원장은 "남북관계가 잘 풀려 경제에 도움이 된다면 좋겠지만 하루아침에 될 일도, 쉽게 될 수도 없다"고 강조하고 "경제위기를 가만히 지켜보지 않고 시민들에게 용기를 주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