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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치매안심센터' 28일 개소

등록 2018.09.20 16:5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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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뉴시스】배성윤 기자 =경기 포천시는 오는 28일 선단보건지소에 치매국가 책임제 이행을 위한 시책의 하나로 치매안심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 12월 임시 개소하여 간호사와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 등 다양한 전문가를 채용해 통합적인 치매 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경증치매환자와 치매환자 가족, 정상군을 대상으로 한 치매예방교육,  인지자극치료, 미술치료 등의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최신 장비와 시설을 갖출 예정이며, 시민 누구나 쉴 수 있는 카페도 마련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개소식 행사를 통해 시민에게 치매안심센터를 널리 알리는 한편, 노인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치매안심센터가 치매통합관리기관으로서 치매 걱정 없는 포천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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