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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유로파리그 첫 경기서 보르스클라 4-2 대파

등록 2018.09.21 09: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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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메양 멀티골로 팀 승리 이끌어

【런던=AP/뉴시스】아스널 피에르 오바메양이 2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FC 보르스클라와의 경기에서 중거리슛을 시도하고 있다.

【런던=AP/뉴시스】아스널 피에르 오바메양이 2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FC 보르스클라와의 경기에서 중거리슛을 시도하고 있다.

【서울=뉴시스】권성근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이 안방에서 열린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대승을 거뒀다.

아스널은 2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리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FC 보르스클라(우크라이나)와 E조 첫 경기에서 피에르 오바메양의 멀티골에 힘입어 4-2로 승리했다.

아스널은 전반 32분 오바메양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서 나갔다. 아스널은 첫 골 이후 볼 점유율을 올리며 경기를 지배했다.

1-0으로 전반을 마친 아스널은 후반 3분만에 대니 웰벡이 추가골을  넣으면서 승기를 잡았다.

쐐기골도 오바메양의 발에서 나왔다. 오바메양은 후반 11분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중거리슛을 성공시키며 멀티골을 완성했다. 메수트 외질은 후반 28분 팀의 4번째 골을 기록하며 승부를 마무리했다.

아스널은 후반 막판 2골을 허용했지만 승패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

첼시(잉글랜드)는 PAOK FC(그리스)와 L조 첫 경기에서 전반 7분에 터진 윌리앙 다 시우바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키며 승리를 따냈다.

세비야(스페인)는 J조 경기에서 스탕다르(벨기에)를 5-1로 대파했다.

F조의 AC밀란(이탈리아)은 후반 14분 나온 곤살로 이과인의 결슬골로 뒤들랑즈(룩셈부르크)에 1-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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