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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한낮 24~27도 '맑음'…귀성길 날씨 무난

등록 2018.09.22 07: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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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한낮 24~27도 '맑음'…귀성길 날씨 무난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주말인 22일 전북지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아침 시간대 일부 지역에 안개가 짙게 낀 곳이 많아 차량 조심운전이 요구된다.

 기온은 아침 최저 14~18도, 낮 최고 24~27도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복사냉각에 의해 아침 기온은 떨어져 예년보다 낮겠고, 일사에 의해 낮 기온은 오르면서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이겠다"고 내다봤다.

 대기 지수는 미세먼지 '보통', 초미세먼지 '보통', 황사 '좋음', 오존 '보통', 자외선 '한때 나쁨' 단계다.

 전주를 중심으로 생활 기상은 더위 체감지수 '주의', 불쾌지수 '보통', 열지수 '낮음', 식중독 지수 '위험', 감기 지수 '보통' 수준이다.

 "밤이 길어진다"는 절기 추분(秋分)인 23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 낮 동안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추석(秋夕) 명절인 24일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져 보름달(전주 월출시각 오후 6시17분)을 볼 수 있겠다.

 본격적인 귀경이 시작되는 25일과 26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

 서해남부해상의 물결은 22~23일 0.5~1.0m, 24일 0.5~1.5m로 비교적 낮게 일겠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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