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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제11회 울산태화강 전국걷기대회 개최 등

등록 2018.10.17 09: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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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제11회 울산태화강 전국걷기대회 개최

울산시는 17일 제11회 울산태화강전국걷기대회를 오는 20일과 2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태화강 전국걷기대회는 울산걷기연맹(회장 원덕순)이 주관하는 대회로 매년 10월 하순 KWF(대한걷기연맹) 공인대회로 열린다.
 
5㎞, 10㎞, 20㎞, 30㎞ 4개 코스로 운영되며 참가자가 걸은 거리는 공인거리로 누적·관리된다.
 
참가비는 5·10km 1000원, 20㎞ 1만원 30㎞ 2만원이다. 참가비 중 1000원은 불우이웃돕기로 기부된다.
 
특히 기부문화확산을 위해 참가비 외 3000원 이상 추가 기부 때 제공되는 천사머리띠를 착용하고 걷는 '천사의 걷기'가 함께 진행된다.

너목보(너의 목소리가보여 시즌5) 가수로 유명한 울산 출신 지동국씨가 동행한다.
 
울산의 대표 생태하천 태화강을 중심으로 울산의 랜드마크와 볼거리, 관광지 등을 둘러볼 수 있는 4개 코스가 마련된다.
 
대회는 스탬프투어워킹 형식으로 진행되고 코스 내에 있는 체크포인트(CP)에서 확인도장을 모두 획득하면 완보증과 완보기념품이 주어진다.

행사장에선 울산걷기지도자들이 참가자를 대상으로 바르게 걷기 시민 무료교육을 걷기홍보 부스에서 진행한다.
 
이와 함께 쌍산 김동욱 서예가의 '태화강 국가정원지정 기원' 서예퍼포먼스, 완보축하공연 등 볼거리와 전통문화체험, 무료건강증진코너, 울산걷기좋은길 홍보관 등이 운영된다.
 
울산숲사랑운동(본부장 김석기)과 함께 플로깅운동도 전개하며 태화강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겐 봉사활동 확인증도 발급된다.

연맹홈페이지나 전화로 신청한다. 

◇울산농업기술센터 하반기 귀농·귀촌 공개강좌

울산농업기술센터(윤주용 소장)는 10월과 11월 2회에 걸쳐 귀농·귀촌에 관심있는 울산시민들을 대상으로 2018년 하반기 귀농·귀촌 공개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공개강좌는 하반기 퇴직을 앞 둔 베이비부머 세대의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내용은 울산농업기술센터 윤주용 소장의 '우리 농업·농촌이 가진 무한한 가치'라는 주제 특강과 함께 귀농 선배에게 듣는 귀농 성공 및 실패 사례, 노후자립을 위한 귀농·귀촌 성공노하우, 농지 구입 및 주택 신축 시 농업인이 알아야 할 법률 상식과 귀농·귀촌 지원정책 소개 등이다.
 
울산농업기술센터 누리집으로 신청한다.
 
10월 교육과정은 30~ 31일, 11월 교육과정은 11월 말 운영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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