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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리빙 잇 업', 일본서 10만장···두 번째 골드

등록 2018.10.17 19: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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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리빙 잇 업', 일본서 10만장···두 번째 골드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그룹 '몬스타엑스'가 일본에서 주가를 높이고 있다.

일본 레코드협회가 최근 발표한 '골드 디스크 인정 작품'에 따르면, 몬스타엑스의 일본 싱글 '리빙 잇 업'이 현지에서 판매량 10만 장을 돌파해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달 12일 발매한 몬스타엑스의 네 번째 일본 싱글이다. 이 팀의 두 번째 골드디스크가 됐다. 몬스타엑스는 앞서 지난 1월 발매한 '스포트라이트'로 처음 골드 디스크를 받았다.
 
몬스타엑스의 최근 일본 내 상승세는 대단하다. '리빙 잇 업'은 오리콘 일간 싱글 차트와 타워 레코드 전점 종합 주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빌보드 저팬 '핫100' 차트에서는 3위에 올랐다.

지난해 일본 '서머 소닉 2017'에 한국 대표로 참석했다. 올해는 4월 일본 4개 도시의 라이브 투어를 매진시킨 데 이어 최근 아레나 공연까지 성료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22일 국내에서 새 정규 앨범 '알 유 데어?'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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