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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호준, 성수수제화 신기 캠페인 4호 주자

등록 2018.10.19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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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시는 배우 손호준이 '성수 수제화 신기 릴레이 캠페인'의 4번째 주자로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2018.10.19.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서울시는 배우 손호준이 '성수 수제화 신기 릴레이 캠페인'의 4번째 주자로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2018.10.19.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배우 손호준이 '성수 수제화 신기 릴레이 캠페인'의 4번째 주자로 참여한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 캠페인은 서울시의 성수 수제화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성수수제화의 매력과 수제화 특화 지역인 성수동을 홍보하기 위해 인기스타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손호준에 이어 5번째 스타로는 가수 에릭남이 참여한다. 그동안 동방신기 유노윤호, 한류배우 조태관·손은서가 함께했다.

 손호준의 수제화는 편하고 세련된 '태슬로퍼'로 제작된다. 전태수 수제화 명장이 제작을 담당한다. 수제화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참여 명사별로 총 3켤레의 수제화가 제작된다. 1켤레는 참여하는 스타의 개인 소장용이다. 나머지 2켤레는 홍보관 전시와 연말 자선 경매행사에 오른다.

 '손호준 수제화'는 발의 편안함을 위해 천연 말가죽으로 제작된다. 계절과 유행에 관계없이 신을 수 있도록 검은 로퍼에 태슬 장식으로 멋을 낸다. 수제화 안감은 가볍게 맨발로도 편안하게 신을 수 있도록 땀 흡수와 배출이 좋은 재질로 마감할 계획이다.

 자선경매는 12월부터 공식홈페이지(http://seongsushoes.or.kr)에서 진행된다. 수익금 전액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특수 수제화 제작비용으로 전달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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