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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나이지리아·동티모르가 韓 중앙선관위 찾은 까닭은

등록 2018.10.23 09: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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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나이지리아·동티모르가 韓 중앙선관위 찾은 까닭은


【서울=뉴시스】임종명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KOICA(코이카) 연수센터 등에서 가나·나이지리아·동티모르 선거법제 개선지원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는 가나와 나이지리아, 동티모르와 우리나라의 선거법제를 비교·분석해 선거법제 발전방안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는 ▲선거제도 일반·선거인명부·후보자 ▲선거운동·제한금지·벌칙 ▲투·개표, 당선인, 재·보궐선거 ▲선거비용·정당·선거 관련 정치자금 순 발표와 토론으로 구성됐다.

 중앙선관위는 "선거·법제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발제자와 가나·나이지리아·동티모르 선거위원회 등의 선거법제 전문가가 각 세션별로 참여해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중앙선관위는 지난 2010년부터 총 11개국, 85명의 선거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선거법제 개선 세미나를 실시해왔다. 이를 통해 참가국 간 교류와 협력관계 증진은 물론 세계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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