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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25일부터 '제2회 학교예술교육박람회' 개최

등록 2018.10.24 10: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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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등에서 '제2회 학교예술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
 
 '누구나 즐기는 감성팡팡 대전예술교육'이라는 주제로 올해는 학생과 교사, 시민 뿐만 아니라 지역 전문 예술가들이 참여해 더욱 다양하고 풍요로운 대전예술축제의 장으로 승화시킨다.

  25일 오전 10시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대전예술교육의 비전 선포와 함께 시작된다. 이후 대강당과 소강당, 야외무대에서 오케스트라와 합창, 뮤지컬, 연극, 전시, 체험, 버스킹 등 학생들의 꿈과 끼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에서 학생 및 전문가 국악공연, DMA아트센터에서 지역 대학이 함께 하는 특별전시전, 대전시립미술관을 비롯한 국악자료실(대전시립연정국악원)에서 초·중등 교원 16명이 학교현장 예술교과 수업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한다.

 시교육청은 이번 박람회를 위해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전시립미술관, 대전시립연정국악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초·중·고생 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변화가 가속화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바른 인성 함양 및 창의성을 키우는 예술교육은 매우 중요하다"며 "학교예술교육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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