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우정청 황금돼지 해 우체국연하카드 출시

【원주=뉴시스】권순명 기자 = 6일 우정사업본부 강원지방우정청(청장 민재석)은 '2019년 우체국연하카드' 총 8종(카드 7종, 엽서 1종)을 도내 모든 우체국에서 판매한다.2018.11.06.(사진=강원지방우정청 제공)[email protected]

【원주=뉴시스】권순명 기자 = 우정사업본부 강원지방우정청(청장 민재석)은 '2019년 우체국연하카드' 총 8종(카드 7종, 엽서 1종)을 도내 모든 우체국에서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강원우정청은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 해를 맞아 연하카드에 행운을 상징하고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는 전통적인 문양이 담긴 현대적 감각을 가미한 다양한 돼지의 모습을 담았다.

연하카드는 고급형(2종)은 1500원이며, 일반형(5종)은 1200원, 연하엽서(1종)는 500원이다.

연하카드는 전국 우체국과 인터넷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봉투에 우표가 인쇄되어 있어 별도로 우표를 구매해 붙이지 않아도 된다.

특히 동일가격으로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 로고, 사진 등을 넣어 제작해 주는 '고객맞춤형연하카드'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또 전국 우체국과 인터넷 및 모바일우체국에서 연하카드를 구입한 후 내용문 인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300매 이상 구매 시 칼라인쇄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연하카드 뒷면 QR코드를 스캔하면 모바일우체국에 접속되어 인쇄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민재석 강원지방우정청장은 "새해를 맞이해 고마운 분들께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우체국연하카드에 담아 보낸다면 소중한 사람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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