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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서울 희망일자리 만들기' 4년 연속 우수구 선정

등록 2018.11.07 14: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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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사업 우수사례 평가로 4년 연속 수상 쾌거

【서울=뉴시스】관악구의 청년드림관악캠프 모습. 2018.11.07. (사진=관악구청 제공)

【서울=뉴시스】관악구의 청년드림관악캠프 모습. 2018.11.07. (사진=관악구청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2018 서울 희망일자리 만들기' 시·구 공동협력 사업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사회적경제시장 활성화, 민간일자리 취업연계, 일자리 혁신 우수사례 발굴 등 총 20개 세부지표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 관악구는 모든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구는 일자리 혁신 및 노동정책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주민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약계층의 노동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노동현장에서 일어나는 문제가 공정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상담 및 교육, 무료 법률서비스와 같은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용 꿈꾸는 일자리카페'를 통해 소규모 취업박람회(일구데이)와 삼성전자 임직원과 함께하는 청년취업 멘토링 사업인 '청년드림 관악캠프'를 매월 운영해 청년들의 취업역량강화를 지원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단기적인 대책보다 미래산업에 발맞춘 창의적·지속적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더욱 안정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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