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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소상공인-전통시장 어울림 한마당

등록 2018.11.02 11: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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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4일 관악구청 광장

소상공인 전통시장 작년 행사사진

소상공인 전통시장 작년 행사사진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13일과 14일 구청 광장에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이 함께하는 '2018년 소상공인의 날 전통시장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주요 판매 품목은 소상공인이 만든 수제품, 의류, 장신구 등 생활용품과 전통시장의 대표상품인 한우, 잡곡, 과실, 홍삼, 벌꿀 등이다.
 
각 점포별로 반짝 가격할인과 일정금액 이상 구매 고객 상품권 증정 등 행사가 진행된다.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근거를 둔 40개 업체가 한자리에 모여 대표상품과 특화상품을 선보인다. 우수 상인에게는 서울시장상 등 표창장이 수여된다.

관악구와 국외우호도시 관계를 맺고 있는 심양시 철서구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지역상권활성화과(02-879-5744, 5783)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올해로 2번째를 맞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이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은 상인들과 시민이 소통하는 실질적인 장"이라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살리기를 민선 7기 핵심 공약으로 내세운 만큼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이 사업하기 좋은 환경이 되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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