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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문건위 행정사무감사, ‘안전 전북’ 집중 요청

등록 2018.11.09 18: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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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 전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위원장 정호윤)는 9일 도민안전실을 시작으로 제358회 제2차 정례회 주요일정인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 전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위원장 정호윤)는 9일 도민안전실을 시작으로 제358회 제2차 정례회 주요일정인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 전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위원장 정호윤)는 9일 도민안전실을 시작으로 제358회 제2차 정례회 주요일정인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11대 의회 첫 감사인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9일부터 19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소관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상황 및 예산집행내역을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문건위는 잘된 점은 칭찬하고 도민의 혈세를 낭비하는 잘못된 행정이 있다면 엄격한 질책과 무거운 책임을 물을 신중한 감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정호윤(전주1)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은 행정사무감사 첫 일정으로 재난 등으로부터 안전 전북 구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도민안전실 소관 사무를 살펴보며 도민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전북을 위해 날카로운 지적과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정호윤 위원장은 도내 재난 및 재해에 대한 총괄적인 관리를 하는 도민안전실인만큼 사고에 대한 일일상황보고가 누락되지 않도록 보고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당부했다.

이정린(남원1) 의원은 현재 6명의 특사경 인력으로 14개 시군의 실질적 관리가 부족한 만큼 인력보강을 통해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운영이 필요하다고 주문했으며, 이병도(전주3) 의원은 재난 관련 운영 홈페이지의 빠른 정보 업데이트 등 운영 활성화를 통해 도민들이 사전에 재난정보를 습득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당부했다.

조동용(군산3) 의원은 최근 전국적으로 화학사고의 비율이 점차 높아짐에 따라 사고방지를 위한 초동대처가 중요한 만큼 전북도의 실질적 대처 및 사고발생 대응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대오(익산1) 의원은 노후 승강기 안전사고 대책을 나인권(김제2)의원은 지역별 지역안전지수의 편차가 높다고 지적하고 완화책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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