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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바른미래당, 내년도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등록 2018.11.12 14: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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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부산시는 바른미래당과 내년도 부산시 현안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한 예산정책협의회를 12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부산시와 바른미래당과의 첫 만남의 자리로 바른미래당 부산지역 국회의원인 하태경 의원은 물론 손학규 당대표, 권은희 최고위원, 오신환 사무총장, 김삼화 수석 등 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했다.

 시는 부산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현안사업과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못한 국비사업을 바른미래당 지도부에 적극 건의할 방침이다.

  이날 시는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 ▲2030 세계박람회 국가계획 확정 ▲맑은 물 확보를 위한 낙동강 수계법 개정 ▲부마 민주항쟁 국가기념일 지정 등 현재 부산의 핵심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지원 건의했다.

 또한 '경부선 철로 지하화 및 부전복합역 개발과 STEM 빌리지 조성,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 손실 지원 등 10개의 국비 사업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부산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여·야를 불문하고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 “부산발전을 위해서는 누구와도 만나고 협력한다는 민선7기 시정 운영 기조를 한결같이 유지해 부산 발전의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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