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봉사단 "아름인 도서관 구축, 봉사 되짚어"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국내외 아름인도서관을 구축해온 신한카드 해외봉사단이 그간의 활동을 짚어보는 시간을 보냈다.

신한카드는 서울 을지로 본사 사무실에서 '신한카드 아름인 해외봉사단 리멤버 데이'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선 지난 2011년부터 지금까지 참여했던 아름인 봉사단원이 모여 그간의 활동을 되돌아봤다. 이들은 아름인 도서관에 기증할 'DIY(Do it yourself) 독서대'를 만들고 봉사활동 당시 사진으로 팝아트 자화상을 완성했다.

신한카드 아름인 해외봉사단은 신한카드가 매년 여름 대학생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진행하는 해외 봉사활동이다.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8회가 진행됐다. 아름인도서관 구축은 현지 아동과 청소년이 자유롭게 공부할 수 있도록 건물과 인테리어를 꾸미고 각종 도서를 지원하는 활동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아름인 도서관을 지금까지 국내에 469개, 해외에 5개 구축했다"면서 "따뜻한 금융을 전파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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