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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청년 구직자 2000명 위한 '채용박람회' 개최

등록 2018.11.13 17: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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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코엑스서...'청년취업 두드림 채용박람회'

【서울=뉴시스】정진수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이사장이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청년취업 두드림 채용박람회에서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있다. 2018.11.13 (사진=중소기업진흥공단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정진수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이사장이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청년취업 두드림 채용박람회에서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있다. 2018.11.13 (사진=중소기업진흥공단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중소기업진흥공단은 13일 신한은행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청년취업 두드림'(Do-Dream)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청년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취업 두드림 사업에 참여 중인 43개 대학의 졸업(예정)자, 국방부 전역예정 청년장병,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한국폴리텍대학 재직자 등 2000여명의 청년 구직자가 참가했다. 구인을 모집하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은 100여개사가 함께 했다.

이날 채용박람회에서는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기업의 면접을 사전에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는 매칭프로그램이 운영돼 호응을 얻었다. 또 취업컨설팅, 이미지메이킹 등 부대행사가 마련돼 청년 구직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정진수 중진공 부이사장은 "공단과 신한은행은 2012년부터 취업역량강화 및 일자리 창출사업 '두드림'을 공동 추진해 1400여명의 취업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가 중소벤처기업과 청년 구직자 모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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