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광주소식]광산구, 승강기 안전관리 우수기관 선정 등

등록 2018.11.14 16:06:2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광주 광산구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승강기 사고대응 체계확립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2018.11.14. (사진=광주 광산구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광주 광산구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승강기 사고대응 체계확립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2018.11.14. (사진=광주 광산구 제공)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광산구, 승강기 안전관리 우수기관 선정

광주 광산구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승강기 사고대응 체계확립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된 지방자치단체는 광산구를 비롯해 대전 동구·경기 구리시 등 총 3곳이다.

광산구는 승강기 관리주체·유지관리업체·이용주민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펼치고 사고 사례를 전파한 점, 합동훈련에 시민의 자발점 참여를 유도했다는 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광산구는 일제점검·분기별 유지관리 실태 불시점검 등을 통해 지역 내 승강기 5450기의 안전을 관리하고 있다.

또 사고 발생에 대비해 신속한 상황 전파와 유관기관 긴급 사고대응체계 종합훈련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광산구는 지난 8월 유관기관·주민 200여명과 함께 광주송정역에서 정전으로 인한 승강기 갇힘 사고 구조 합동훈련을 진행한 바 있다.

◇북부소방, 비상구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광주 북부소방서는 대형화재에 대비해 비상구 폐쇄와 장애물 적치 등 불법행위에 대한 신고포상제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불법행위에는 ▲주출입구·비상구 폐쇄와 차단 행위 ▲복도·계단·출입구 폐쇄·훼손·장애물 설치 ▲소화펌프·화재수신반 등설비 고장 방치 등이 포함된다.

신고 대상은 문화·집회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복합건축물 등이다.

신고기간은 불법행위를 목격한 뒤 48시간 내에 신고해야 하며, 신고 주민에게는 최초 1회 신고시 현금 5만원 또는 온누리 상품권 5만원권을 지급한다.

 2회 이상 신고하는 주민에게는 소화기나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5만원 상당의 상품을 전달한다.

신고는 위법사항을 촬영한 사진을 소방서 홈페이지에 게시하거나, 우편·전화·팩스·직접방문 등의 방법으로 가능하다.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광주 서구는 오는 1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어르신 자서전 출판기념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서구는 지난 4월부터 만 65세 이상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자서전 집필 프로그램을 운영, 자서전 10권을 펴냈다. 사진은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이 쓴 자서전. 2018.11.14. (사진=광주 서구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광주 서구는 오는 1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어르신 자서전 출판기념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서구는 지난 4월부터 만 65세 이상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자서전 집필 프로그램을 운영, 자서전 10권을 펴냈다. 사진은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이 쓴 자서전. 2018.11.14. (사진=광주 서구 제공) [email protected]

◇서구, 어르신 자서전 출판기념회 개최

광주 서구는 오는 1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어르신 자서전 출판기념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살아오면서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후손들에게 전하고 지역 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판기념회에는 자서전 출판에 참여한 어르신 10명을 비롯해 가족과 친지 등 150여명이 참석하며, 각종 기념공연과 어르신들의 합창공연, 소감발표 등이 진행된다.
 
서구는 지난 4월부터 자서전 집필을 희망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자서전 집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에는 전문강사와 작가 7명이 참여해 어르신들의 집필 작업을 지도했다.

서구는 올해 4회째를 맞은 출판기념회를 통해 어르신 문화운동이 새롭게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덕·운남도서관, '퇴근길 인문학 살롱'

광주 광산구는 장덕·운남어린이도서관 등 2곳에서 다음달까지 '퇴근길 인문학 살롱'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장덕어린이도서관과 운남어린이도서관은 평일 낮 도서관을 찾기 어려운 주민을 위해 저녁 시간 미술·글쓰기 등 다양한 인문학 강연을 마련했다.
 
오는 29일에는 아트스토리 이창용 대표가 '여성에게 자유를 허락하라, 가브리엘 샤넬'을 주제로 20세기 위대한 여성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샤넬의 삶과 성공, 사랑에 대해 강연한다.

 다음달 5일에는 김보통 웹툰작가가 '대충 살다가 아무거나 됩시다'를 주제로 성공 강박에서 벗어나 보통의 노력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지혜를 말한다.
 
이어 12월19일에는 '쓰기의 말들', '글쓰기의 최전선' 등을 펴낸 은유 작가가 '나와 세상을 잇는 글쓰기'를 주제로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참가 신청은 광산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도서관과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