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임직원, '건강한 도시락 나눔 봉사' 참여

【서울=뉴시스】정성필 CJ푸드빌 대표(왼쪽에서 세 번째)와 임직원들이 계절밥상 메뉴인 '마포식 돼지양념구이'를 직접 굽고 있다. 2018.11.14(사진=CJ푸드빌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정규 기자 = CJ푸드빌은 공유가치창출(CSV·Creating Shared Value)의 일환으로 정성필 대표이사 등 경영진과 임직원이 지난 13일 서울 금천구 CJ푸드빌 아카데미에서 '건강한 도시락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경영진과 봉사단은 한식 패밀리 레스토랑 계절밥상의 메뉴인 '마포식 돼지양념구이', '누룩숙성 옛날 치킨', '가을버섯부추잡채' 등을 밥·국과 함께 용기에 담아 저녁용 도시락을 만들었다. 도시락은 저녁 식사시간에 맞춰 CJ도너스캠프가 후원하는 지역아동센터 3곳에 전달됐다.

정 대표는 "CJ푸드빌의 모든 임직원은 1년에 한 번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기업이 지켜야 할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면서 "CJ그룹의 공유가치창출 경영철학을 기반으로 나눔의 정신이 구현될 수 있도록 CJ푸드빌 인프라와 재원 및 연구개발 등을 활용해 다양한 방안을 상시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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