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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지역금융·소상공인, 경제 활성화 협약

등록 2018.11.15 14: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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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관악구는 14일 관악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지역금융, 소상공인 등과 경제활성화 분야 협약식을 체결했다. 2018.11.15. (사진=관악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관악구는 14일 관악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지역금융, 소상공인 등과 경제활성화 분야 협약식을 체결했다. 2018.11.15. (사진=관악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지난 14일 새마을금고 등 지역금융 활성화를 위해 '관악구 경제 활성화 분야'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관악구 경제 활성화 분야 협약'은 공공시설(단체)이 재정을 투입해 지역은행을 지원하고 지역은행이 다시 소상공인을 육성·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적자금 운영을 위한 1기관·1단체의 1개 계좌 만들기 ▲소상공인·골목상인 대상 대출이율 인하 및 보다 편리한 금융서비스 제공 ▲지역경제·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기타 협력 등이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동 주민센터, 도서관, 복지관, 경로당, 어린이집 등 구청에서 공공자금을 지원받아 운용하는 총 265개 기관에 새마을금고와 신협 계좌 개설을 독려해 지역금융의 이용을 늘리고 성장을 지원할 방침이다.

1400여명의 구청 공무원과 주민도 '1인 1계좌 만들기'에 함께한다. 이날부터 12월말까지 구청 재무과 내에는 임시창구가 개설된다. 이곳에서 파견 근무하는 새마을금고 직원이 구청 직원과 구청을 찾은 주민들의 계좌 개설을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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