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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일탈 안돼" 충북도교육청 교외 생활지도 시행

등록 2018.11.15 10:3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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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인진연 기자 = 충북도교육청이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는 15일 오후 6시부터 교외 생활지도에 나선다고 밝혔다. 2018.11.15 in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인진연 기자 = 충북도교육청이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는 15일 오후 6시부터 교외 생활지도에 나선다고 밝혔다. 2018.11.15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인진연 기자 = 충북도교육청이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는 15일 오후 6시부터 교외 생활지도에 나선다고 밝혔다.

 교외 생활지도는 교육지원청 직원과 각급 학교 교사, 경찰, 청소년 관계기관 등이 함께 모여 도내 전역에서 지역별로 시행한다.

 청주 지역에서는 도교육청 직원들도 함께 교외 생활지도에 합류한다.

 특히, 시내 주요 유흥지역 등에서 미성년자 출입과 불법 아르바이트, 술·담배 판매 행위 등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에 대한 지도 단속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일탈 행위(고성방가, 싸움, 음주·흡연 등)를 막고 학생 비행과 탈선 예방을 위한 선도 활동도 병행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시험의 중압감에서 벗어난 일부 수험생들의 일탈과 비행을 예방하겠다"며 "차분하고 건전한 학생문화가 유지될 수 있도록 모든 도민이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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