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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도안교원에듀타운 조합원 모집

등록 2018.11.16 10: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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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대전 도안교원에듀타운 조감도.

【대전=뉴시스】대전 도안교원에듀타운 조감도.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 서남부권택지개발 2단계 구역 내 도안신도시와 인접한 '도안교원에듀타운'이 조합원을 모집하면서 본격 사업에 들어간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유성구 복용동 94번지 일원(도안2신도시 15BL 일부대지)에 들어서는 대전 ‘도안교원에듀타운’은 지하 1층부터 지상 27층, 총 12개동 982가구(예정)로 전용면적 68~84㎡ 규모의 중·소형 평형대 위주로 공급된다.

단지는 충남·충북·세종의 가운데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고, 지하철과 도안IC(예정), 유성복합환승센터(예정) 등 인근에 대규모 교통호재가 잇따르고 있다.

 도안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신도시의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홈플러스와 하나로마트, 이마트 등 대형마트와 CGV,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백화점, 건양대병원, 유성구청, 대전시립박물관 등 생활 인프라가 밀집돼 있다.

단지 앞 유치원과 초등학교 신설이 예정되어 있고, 인근엔 유성생명과학고, 대전예술고, 대전체육고, 유성중·고, 대전국제중(2019년) 등의 학군을 갖추고 있다.

3면 발코니 설계와 전 세대 남향위주 배치, 4-Bay 특화설계가 적용돼 채광과 통풍, 개방감이 극대화됐다. 단지 내 운동시설과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키즈놀이터, 어린이집, 수변공원 등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공동시설도 들어서게 된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 2017년 6월 3일 주택법 개정 이후 조합원 사전모집신고필증을 수령했으며, 토지는 도시개발법에 의해 면적 3분의 2와 소유자 2분의 1 동의를 확보하면 되기 때문에 일반 지역주택조합보다 토지확보가 용이하고, 신탁계좌를 이용한 안전한 금액 보관으로 수요자들에게 신뢰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신규조합원은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기준 세종과 대전, 충남 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 세대주 또는 주택 전용면적 85㎡이하 1가구를 소유한 세대주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청약통장은 필요없다. 주택 홍보관은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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