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소식]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등

【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 ◇ 지방세 및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경남 남해군은 지난 15일 오전 남해군청 부군수실에서 지방세 및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상훈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교부세 산정 시 인센티브 부여 및 체납세에 대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대응과 부서별 체납유형에 대한 분석과 징수대책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현장 방문을 통한 납부 독려 및 체납처분 절차를 병행하고, 공매처분 등 징수활동을 강화키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남해군은 총 세외수입 체납액 9억6000만원의 45％ 이상을 차지하는 자동차관련법 위반 과태료는 지방세 번호판 영치활동과 병행해 체납처분 활동을 강력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 제10회 어르신 정보화 경진대회 개최

경남 남해군이 지난 15일 군 종합사회복지관의 군민정보화교육장에서 제10회 어르신 정보화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정보화 이용능력 향상 및 공정한 평가를 통한 자기 계발을 위해 각 읍·면 분회별 예선을 통과한 55세 이상 18명, 70세 이상 28명 등 총 46명의 어르신들이 참가했다.

경진대회는 4차산업혁명 서비스 등 인터넷 정보검색과 한글문서 작성·편집 등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문제들이 출제됐으며 부문별 최우수 및 우수 2명씩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한편 1부문(70세 이상) 최우수는 이동면 박성일 씨, 우수는 삼동면 류대춘 씨가, 2부문(55세~69세) 최우수는 남해읍 박명엽 씨, 우수는 남해읍 신흥식 씨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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