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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조사료 동계작물 지원사업 나서

등록 2018.11.16 14: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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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뉴시스】 = 전북 정읍시청사 전경. 2018.11.16. (사진 = 정읍시 제공) photo@newsis.com

【정읍=뉴시스】 = 전북 정읍시청사 전경. 2018.11.16.  (사진 = 정읍시 제공)  [email protected]


【정읍=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정읍시는 축산농가를 위한 조사료 동계작물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2019년도 조사료 동계작물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오는 12월 19일까지 조사료를 생산하려는 농업인, 농업법인, 생산단체 등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사료작물 재배를 희망하는 농가는 농업법인 등 경영체와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첨부해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곡물가격 상승과 수입개방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생산비용 절감을 위해 추진된다.

사료작물은 동·하계 두 차례에 걸쳐 생산되고 있다.

동계에는 이탈리안라이그라스, 청보리, 호밀 등의 작물이 재배된다.

 하계에는 옥수수, 수단그라스, 총체 벼 등이 생산된다.

정읍지역에서는 올해 4700㏊에서 9만8000t의 조사료가 생산돼 축산 농가와 TMR사료공장 등에 보급됐다.

시는 2019년도 조사료 종자구입비용과 사일리지 제조운반비, 경종농가 생산 장려금, 조사료 생산 연결체 장비 지원 등에 7720만원을 지원해 축산농가의 비용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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