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시민영상콘텐츠 페스티벌 상영작 공모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진주시민영상콘텐츠 페스티발 공모 포스터.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민미디어센터는 다음달 2일까지 ‘2018 시민영상콘텐츠 페스티벌’에 상영할 작품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민영상 콘텐츠 페스티벌’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는 ‘2018 지역영상미디어센터 영상제 지원사업’으로 시민들에게 영상 제작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영상을 통해 소통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이번 ‘시민영상 콘텐츠 페스티벌’은 경남도와 울산광역시, 대구광역시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출품 부문은 공모자의 연령대에 따라 그린(10대 청소년), 블루(20대 이상 일반인), 실버(만60세이상) 로 구분된다.

출품 자격은 2017년 이후 제작된 시민영상제작자 영상으로 전문인 멘토의 도움을 받은 작품은 가능하지만, 영화영상관련 전공학생 또는 전문인의 결과물일 경우에는 제외된다.

모든 영상은 15세 이상 관람가로 형식과 장르의 제약은 없다.

영상의 길이는 40분 이내며, 화면비는 16대9를 권장한다. 출품 형식은 파일 형식으로 제작해 mp4로 720p 이상이어야 한다.

공모접수는 오는 12월2일 오후 6시까지 각 지역(경남도, 울산광역시, 대구광역시)의 인근 영상미디어 센터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영상들은 6인의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페스티벌 상영작으로 선정되며 각 부문별(그린,블루,실버) 최우수 선정작들은 2019시민영상문화제전 본선 출전권이 주어진다.

2019시민영상문화제의 최우수 수상자와 부문별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300만원과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진주시민미디어센터가 주관하는 ‘시민영상콘텐츠 페스티벌’은 오는 12월15일 엠비씨네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된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