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BNK경남은행, 김해시 해반천 걷기 성황 등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17일 BNK경남은행 주최 '2018 김해시 해반천 걷기대회' 참가자들이 시작점인 김해 시민의 종 광장을 출발하고 있다.2018.11.17.(사진=BNK경남은행 제공)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BNK경남은행, ‘2018 김해시 해반천 걷기대회’ 성황

BNK경남은행은 17일 김해시 해반천 일원에서 열린 '2018 김해시 해반천 걷기대회'에 황윤철 은행장, 허성곤 김해시장, 민홍철·김정호 국회의원 등 3500여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간단한 기념식에 이어 LG 세이커스 치어리더와 준비운동을 한 뒤 김해 시민의 종 광장을 출발, 해반천·연지공원역·전하교를 반환해 되돌아오는 6.4km 코스를 완주했다.

BNK경남은행 봉사대, 제7기 BNK경남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대한적십자봉사자 등 자원봉사자 200여명은 행사 종료 직전까지 먹거리와 놀이 부스를 운영했다.

BNK경남은행은 이날 4문형 냉장고 등 50여종에 대한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했다.


 ◇경남농협, 특산물박람회서 '촉감놀이 체험교실' 운영

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은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8년 경남특산물박람회'에 참가해 경남 우수농산물 홍보관과 쌀 절편을 활용한 어린이 촉감놀이 체험교실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지난 16일 '2018년 경남특산물박람회' 행사장 내 경남농협 홍보관에서 마련한 '쌀 절편 촉감놀이 교실'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캐릭터 송편을 만들며 즐거워 하고 있다.2018.11.17.(사진=경남농협 제공) [email protected]

홍보관에는 농업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설명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추어 계절별 생산되는 농산물, 경남이 시배지인 딸기와 단감, 양파, 대봉감 품목의 재배 유례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우리 쌀의 다양한 활용도와 먹거리의 친숙함을 제공하기 위해 우리 쌀가루로 만든 절편에 천연색을 입혀 캐릭터 송편 만들기 등을 진행하는 '쌀 절편 촉감놀이교실(라이스클레이)'은 인기를 끌고 있다.

 쌀 절편 촉감놀이에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미취학 아동 200여명을 사전 신청받아 운영하고 있다.

경남농협은 또 영남화훼농협의 꽃꽂이반이 참여해 가을 들녘을 표현한 작품과 딸기, 단감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을 설치해 사진 찍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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