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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립도서관 "도서관에서 작가와 만나고, 진로도 탐색하고"

등록 2018.11.19 11: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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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립 서신도서관이 공공도서관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18.11.19.(사진=전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립 서신도서관이 공공도서관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18.11.19.(사진=전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립 서신도서관이 공공도서관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서신도서관은 오는 12월 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도서관 3층 회의실에서 직업 흥미 성격 유형별 저자를 초청해 '작가와 함께하는 독서 토론 진로 멘토링'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달 12일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참여 시민들이 본인의 직업 흥미 성격 유형을 탐색하고, 유형별 작가와 만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앞서 5주간 직업과 흥미, 성격 유형을 탐색한 참가자들은 지난 16일 양철민 전북대 교수와 함께 홀랜드 직업 유형 중 현실형(R형)의 특성 및 직업 정보를 '두 남자의 집짓기'라는 책으로 자유로운 독서 토론을 통해 알아봤다.

 이어 건축 관련 분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23일에는 황이슬 손짱 대표를 초청해 홀랜드 직업 유형 중 기업형(E형)에 대해 알아보고, 황 대표의 창업 12년의 고군분투 생존기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창업 성공 노하우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볼 예정이다.
 
 박용자 전주시 완산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전주시 도서관은 시민들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하고 질 좋은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신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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