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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원자력연구원 조사후시험시설 화재사건 조사 착수

등록 2018.11.19 18: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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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경원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19일 오후 2시28분께 원자력연구원(KAERI) 조사후시험시설의 화학분석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보고를 받고 화재 발생원인 등의 파악에 나섰다고 밝혔다.

원안위는 현장에 원안위 및 원자력안전기술원 사건조사단을 파견했다. 이번 화재는 오후 5시18분께 진화됐다.

원안위는 현장점검 결과, KAERI 주변의 공간방사선량률은 평시 수준(0.5μSv/h) 으로 유지돼 환경으로의 방사선 영향은 없으며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도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원안위 관계자는 "향후 원자력안전기술원 사건조사단을 통해 화재원인 및 재발방지대책 등 상세 사건조사를 수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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