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우정사업본부, 스마트물류시스템 협약…드론배송 등 공조
【서울=뉴시스】 LH와 우정사업본부는 29일 세종시 우정사업본부에서 ‘스마트시티 지능형 물류시스템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상우 LH 사장과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11.29. (사진=LH 제공) [email protected]
업무협약은 LH가 조성하는 국내·외 스마트시티에 지능형 물류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양사가 협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양사가 정책기획, 실행방안 등을 공동연구하고, 법제도 개선사항을 발굴할 스마트 시티는 세종5-1생활권 국가시범도시다. 스마트우편함, 로봇·드론배송 등 첨단 물류시스템이 공조 대상이다.
박상우 LH 사장은 “우편·물류분야 전문 정부기관인 우정사업본부와의 협업을 통해 양질의 주거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물류시스템 관련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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