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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환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카풀 베타서비스 시작...많은 가치 창출 될 것"

등록 2018.12.07 17: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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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카풀 베타 서비스 시작

정식 서비스는 오는 17일부터 개시

정주환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카풀 베타서비스 시작...많은 가치 창출 될 것"

【서울=뉴시스】최선윤 기자 = 정주환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7일 카풀 서비스 베타 버전 출시와 관련, "많은 가치가 창출되고 공유되게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 계정을 통해 "카카오T 카풀 베타를 시작한다"며 "참여하고 공유하는 모빌리티 서비스가 이동만이 아니라 공유 경제에 대한 인식을 전할 수 있다면 더 큰 편리함이 다양한 곳에서 시도되고 만들어질 것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직은 더 많은 논의가 필요하겠지만, 이번 베타의 시작으로 많은 오해들이 풀렸으면 한다"며 "조금만 기다리면 모든 분들이 카카오T카풀을 만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날 오후부터 무작위로 선정된 이용자를 대상으로 카풀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베타 서비스 기간에 운전자는 하루 최대 2회까지 카풀을 이용할 수 있으며 시간제한은 없다. 정식 서비스는 오는 17일 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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