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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태안 발전소 사망 김용균씨 유가족 위로···이용선 靑수석 조문

등록 2018.12.14 11: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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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개편안, 공적연금 개혁 정책 목표 분명히 해 "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인왕실에서 한·일의원연맹 합동총회 참석차 방한한 한일의원연맹 일본측 누카가 후쿠시로(중의원 의원) 회장 및 대표단을 접견,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8.12.14.  pak7130@newsis.com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인왕실에서 한·일의원연맹  합동총회 참석차 방한한 한일의원연맹 일본측 누카가 후쿠시로(중의원 의원) 회장 및 대표단을 접견,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8.12.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홍지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최근 화력발전소 협력업체에서 비정규직으로 근무하다가 숨진 김용균씨의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이용선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을 충남 태안으로 보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 수석이 대통령의 지시를 받고 가족들을 위로하고 조문하기 위해 조금 전 태안으로 출발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의 지시와 관련해 김 대변인은 "이 수석이 현장에서 직접 말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날 정부가 국민연금제도 개편안을 발표한 것과 관련 청와대는 "이번 안이 공적연금 개혁이라는 정책 목표를 분명히 했다는 점에서 이전의 개선안과는 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평가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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