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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새 공인구 '아디다스 커넥스트19' 채택

등록 2018.12.14 14:2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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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새 공인구 '아디다스 커넥스트19' 채택

【서울=뉴시스】류난영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이 KEB하나은행 K리그1·2 2019에 사용할 새로운 공식 사용구로 아디다스의 '커넥스트19'(CONEXT19)를 채택했다.

K리그는 내년까지 아디다스와 함께 K리그1과 2 공인구 공급뿐만 아니라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략적으로 공동 진행한다. K리그는 앞서 2012년부터 아디다스 볼을 공인구를 채택하고 있다.

'커넥스트19'는 K리그 2018시즌,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공인구로 사용된 '텔스타18'에 적용된 혁신적인 기술력을 그대로 담고 있다.

주요 개선사항은 새로운 표면 소재다. 새로운 하이 화이트 폴리우레탄 소재가 적용됐다. 이 소재는 당겨질 때 얼마나 강하고, 잘 늘어나는지를 알려주는 '인장 강도'와 찢어질 때 저항력을 평가하는 '저항 강도'가 이전 모델보다 3배 이상 뛰어나 향상한 내구성과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100% 수성 소재로 만들어 지속 가능성을 높인 친환경 제품이다.

특히 고열 접합 방식인 써말 본딩 기술을 동일한 모양의 패널 6개에 적용해 퍼포먼스가 균일하고, 물이 전혀 흡수되지 않는 공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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