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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동안양변전소 2022년 말까지 옥내화

등록 2018.12.14 17: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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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내년 옥내화가 본격화 되는 동안양변전소 조감도.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내년 옥내화가 본격화 되는 동안양변전소 조감도.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 내손동 동안양변전소 옥내화, 개발사업이 내년 7월 착공을 갖는 등 본격화 된다.

한국전력공사가 14일 지역 출신의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까지 총 33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동안양변전소 옥내화를 추진한다.  특히 내년 공사 착공을 위해 44억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2021년 7월 옥내화 변전소 준공 후 2022년 6월까지 송·배전선로의 이설을 마무리하고 연말까지 기존의 옥외 변전소를 철거한다.

이와 함께 의왕시와 한국전력은 2만 259㎡ 규모의 동안양변전소 부지에 자연녹지지역(전기공급설비)에 대해 옥내화 사업을 진행하고, 나머지 지역에는 공동주택과 판매시설을 조성한다.

한전은 이에 필요한 행정절차로 지난해 7월 도시관리계획을 변경하고, 12월 실시설계에 들어갔다. 또 지난 8월부터 옥내화 예정부지 내 설비(154㎸) 이설 공사를 진행 중이며 내년 7월부터 착공에 들어간다.

동안양변전소 인근 지역 주민들은 지난 2011년부터 소음과 전자파 등의 피해를 호소하며 변전소 이전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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