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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의회, 제238회 제2차 정례회 일정 마무리

등록 2018.12.18 17: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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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의회, 제238회 제2차 정례회 일정 마무리

【정읍=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정읍시의회가 18일 제238회 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5차례의 본회의를 통해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2018년도 제2차 추가경정 예산안', '2019년도 예산안', '12건의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을 처리했다.

이번 회의는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8679억6136만원으로 의결하고, 2019년도 기금운용계획은 8513억996만원으로 확정했다.

2019년도 본예산은 총 8512억419만원으로 확정, 이는 전년 대비 66억4673만원이 증액된 수치다.

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황혜숙 위원장은 "경기 침체가 더해져 시민들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예산심의가 단순 삭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예산으로 편성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한편, 기시재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회의 놀이터' 조성을 제안했다.

기 의원은 "흙, 물, 나무, 밧줄 등 자연 소재가 있는 놀이터 조성으로 아이들이 스스로 자신의 안전을 스스로 지키는 방법을 터득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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