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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위안화 기준치 1달러=6.8869위안...0.02%↓

등록 2018.12.19 10: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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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위안화 기준치 1달러=6.8869위안...0.02%↓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인민은행은 19일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6.8869위안으로 설정 고시했다.

이는 전날 위안화 기준치 1달러=6.8854위안 대비 0.0015위안, 0.02% 절하한 것이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6.1251위안으로 전일(6.1046위안)보다 0.0205위안, 0.34% 내렸다. 3거래일째 절하했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 통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유로=7.8347위안, 1홍콩달러=0.88054위안, 1영국 파운드=8.7162위안, 1스위스 프랑=6.9417위안, 1호주달러=4.9514위안, 1싱가포르 달러=5.0282위안, 1위안=163.60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앞서 18일 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1달러=6.8959위안, 100엔=6.1286위안으로 각각 폐장했다.   

한편 인민은행은 19일 역레포(역환매부 채권)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으로 7일물 400억 위안, 14일물 200억 위안 합쳐서 600억 위안(약 9조8148억원)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했다.

이날 만기가 돌아온 역레포는 없어 유동성 순주입액은 600억 위안인 셈이다.

앞서 인민은행은 지난 10월26일 이래 이달 14일까지 사상 최장인 36거래일 연속 역레포 거래를 하지 않다가 17일 재개, 사흘 연속 유동성을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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