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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우정청, ‘퇴직선배와의 꿈과 열정을 말하다’ 선배톡 개최

등록 2018.12.19 14:4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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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하반기 공로연수·명예퇴직 대상자 20명 퇴임식

【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전북지방우정청은 19일 우정청 10층 회의실에서 전주우체국 박찬례 국장 등 20여명의 퇴직자와 우정청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퇴직선배와의 꿈과 열정을 말하다’ 선배톡을 개최했다.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전북지방우정청은 19일 우정청 10층 회의실에서 전주우체국 박찬례 국장 등 20여명의 퇴직자와 우정청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퇴직선배와의 꿈과 열정을 말하다’ 선배톡을 개최했다.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성칠)은 19일 우정청 10층 회의실에서 전주우체국 박찬례 국장 등 20여명의 퇴직자와 우정청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퇴직선배와의 꿈과 열정을 말하다’ 선배톡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동료 및 가족들의 축하 및 응원 메시지를 담은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전주예술고 학생들의 실내악, 가야금 및 판소리 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 후배들의 공연 모임인 군산우체국 ‘소리나무’의 축하공연 및 꿈과 열정을 주제로 한 퇴직선배와의 선배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퇴직자에게는 청장공로패 및 후배들의 마음을 담은 롤링페이퍼와 캐리커처를 수여하기도 했다.

김성칠 청장은 “공직생활을 하면서 어려움을 이겨내고 지역사회와 전북우체국 발전을 위해 헌신해 준데 감사하다”면서 “퇴임 후에도 후배들이 행복하고 아침에 출근하고 싶은 우체국을 만드는데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가져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퇴직자를 대표한 전주우체국 박찬례 국장은 “지난 40여년의 공직생활을 돌아보면 아쉬움도 있었지만, 그보다는 지난날에 대한 보람과 우체국 공무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퇴임하게 돼 기쁘다”며 “몸은 떠나지만 앞으로도 전북우체국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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